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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센터 전력난이 해외 뉴스의 주제가 될 만큼, 전력은 디지털 공장의 기본 전제입니다. 중소 제조 현장에서는 정전이나 순간정전이 나면 설비를 다시 돌리는 데 집중하지만, 그 사이 MES에 비어 버린 실적과 어긋난 시간은 며칠 뒤에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(해석). 이 글은 재가동 순서를 「안전 → 시스템 → 데이터」로 나눈 체크리스트입니다.

1단계: 안전과 전원 순서

공장 전기 설비

  • [ ] 설비별 비상정지·잠금(LOTO) 절차에 따라 작업자 안전부터 확인합니다.
  • [ ] 전원 복구 순서를 정해 둡니다(서버·네트워크 → PLC·HMI → 설비 본체). 한꺼번에 켜면 돌입전류로 차단기가 다시 떨어질 수 있습니다.
  • [ ] UPS가 있다면 정전 동안 배터리로 버틴 시간과 정상 종료 여부를 기록합니다.
  • [ ] 전기 설비 점검은 사내 전기안전관리자 또는 전문 업체 판단을 따릅니다.

2단계: MES·서버·PLC 상태 확인

서버와 네트워크 장비

  • [ ] MES·DB 서버가 정상 종료됐는지, 비정상 종료라면 DB 무결성 점검을 먼저 합니다.
  • [ ] 설비·PLC·HMI의 시계(시간)가 서버와 맞는지 봅니다. 재부팅 뒤 시간이 초기화되면 실적 타임스탬프가 뒤섞입니다.
  • [ ] 엣지 게이트웨이·수집기의 미전송(버퍼) 데이터가 있는지, 재전송이 자동인지 확인합니다.
  • [ ] 원격 접속 경로나 기본 계정이 재부팅으로 초기 설정으로 돌아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.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권고는 CISA ICS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.

3단계: 실적·재고 데이터 맞추기

작업 현장 체크리스트

  • [ ] 정전 시각과 복구 시각을 기록하고, 그 사이 작업 지시의 상태(진행 중·중단)를 MES에서 확인합니다.
  • [ ] 중단 시점의 재공(WIP)과 불량 처리 기준을 정합니다. 가공 중이던 제품을 양품·재작업·폐기 중 무엇으로 볼지 품질 담당이 판단합니다.
  • [ ] 수기로 적은 실적이 있다면 당일 안에 MES에 입력하고, 「정전 보정」 사유 코드를 남깁니다.
  • [ ] 다음 정전에 대비해 이번에 걸린 시간과 빠진 단계를 한 장에 남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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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 정리

정전 뒤 재가동은 안전 → MES·설비 시간 → 실적·재고 보정 순서로, 빠진 단계까지 한 장에 남깁니다.

출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