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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RP 데이터 이관을 검색하시는 분들은 대개 새 ERP를 고르는 단계보다 한발 늦게 고민을 시작하십니다. 프로그램은 정했는데 지금 쓰는 엑셀 파일과 기존 시스템 안의 품목·거래처·재고·미수금을 어디까지, 어떤 모양으로 옮겨야 하는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. 이 글에서는 특정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, 기존 ERP를 바꾸거나 엑셀 데이터를 ERP로 옮기기 전에 정리할 범위, 옮기는 순서, 오픈 직전 대조 방법만 체크리스트로 정리합니다.

무엇을 어디까지 옮길지 먼저 정하기

덮개를 연 하드디스크 내부의 플래터와 헤드

이관 범위를 정하지 않고 시작하면 「일단 다 옮기자」가 되고, 그러면 정리되지 않은 과거 데이터까지 새 시스템에 그대로 들어갑니다. 먼저 데이터를 아래 세 묶음으로 나눠 표시해 두시면 작업량이 보입니다.

  1. 기준정보(마스터) — 품목, BOM, 거래처, 창고·위치, 단가, 공정·설비, 사용자·권한. 새 시스템이 매일 참조하는 데이터라 반드시 옮기고, 옮기기 전에 정리합니다.
  2. 기초 잔액(오픈 시점 숫자) — 오픈일 기준 재고 수량, 미수금·미지급금, 진행 중인 수주·발주·작업지시. 거래 하나하나가 아니라 기준일의 잔액으로 옮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
  3. 과거 이력(트랜잭션) — 지난 몇 년의 입출고·매출·생산 실적. 꼭 새 시스템에서 조회해야 하는지, 기존 파일·시스템을 조회용으로 남겨 두면 되는지를 따로 정합니다.

과거 이력을 전부 옮기려 하면 일정과 비용이 함께 커집니다. 견적서에서 데이터 이관이 어느 항목에 들어가는지는 중소기업 ERP 가격, 견적서에 꼭 확인할 6가지 항목에서, 구축 일정 안에서 이관 단계가 어디쯤 들어가는지는 제조업 ERP 구축 기간, 단계별로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엑셀·기존 시스템 데이터를 옮기기 전에 정리할 것

여러 색의 플로피디스크를 겹쳐 놓은 모습

옮기는 작업보다 옮기기 전 정리가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흔합니다. 아래 항목을 원본 파일에서 먼저 점검하십시오.

  • 중복 제거 — 같은 품목·같은 거래처가 이름이나 코드만 달리 두세 번 등록되어 있는지 찾아 하나로 합칩니다.
  • 코드 규칙 확정 — 기존 코드를 그대로 쓸지, 새 규칙으로 바꾸고 「기존 코드 → 새 코드」 대응표를 만들지 정합니다. 대응표는 이관 뒤에도 한동안 조회용으로 필요합니다.
  • 단위·환산 기준 통일 — 같은 원자재가 kg·m·EA로 섞여 있지 않은지, 구매 단위와 사용 단위의 환산값이 정해져 있는지 확인합니다.
  • 쓰지 않는 데이터 표시 — 단종 품목, 거래가 끊긴 거래처는 지우기보다 「사용 안 함」으로 표시해 옮길지 말지를 정합니다.
  • 빈 칸 채우기 — 새 시스템에서 필수인 항목(예: 품목 구분, 기본 창고, 거래처 사업자 정보)이 원본에서 비어 있는 행을 미리 찾습니다.
  • 원본 백업과 담당자 — 정리 전 원본을 날짜별로 따로 보관하고, 항목별로 누가 정리·확인할지 이름을 적어 둡니다.

BOM을 엑셀에서 옮기는 경우라면 품목 마스터→단계→소요량 순서로 따로 정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. 자세한 순서는 BOM 관리 방법, 엑셀에서 시스템으로 옮길 때 정리할 것에 정리해 두었습니다.

이관 순서와 오픈 직전 대조 방법

노란 랜 케이블 커넥터 근접 사진

정리가 끝난 데이터는 한 번에 올리기보다 아래 순서로 나눠 옮기시면 틀린 곳을 찾기 쉽습니다.

  1. 업로드 양식 확인 — 새 시스템이 받는 엑셀 양식(열 이름, 필수 항목, 코드 형식)을 먼저 받아 두고, 원본을 그 양식에 맞춥니다.
  2. 기준정보부터 올리기 — 거래처·품목·창고 같은 마스터를 먼저 올리고, 그다음 BOM·단가처럼 마스터를 참조하는 데이터를 올립니다.
  3. 시험 이관 한 번 이상 — 실제 오픈 전에 테스트 환경에 한 번 올려 보고, 오류 난 행과 빠진 행을 원본에서 고칩니다.
  4. 건수·합계 대조 — 품목 수, 거래처 수, 창고별 재고 수량 합계, 거래처별 미수·미지급 합계를 원본과 새 시스템에서 각각 뽑아 맞는지 확인합니다.
  5. 표본 확인 — 자주 쓰는 품목·거래처 몇 개를 골라 화면에서 단가·단위·BOM이 원본과 같은지 사람이 직접 봅니다.
  6. 기준일 잔액 확정 — 오픈 직전 재고 실사나 잔액 확정일을 정해 그날 숫자로 기초 잔액을 올리고, 그 뒤 거래는 새 시스템에서만 입력합니다.
  7. 기존 데이터 보관 — 기존 시스템·엑셀은 읽기 전용으로 남겨 두고, 언제까지 조회용으로 둘지 정합니다.

이관 일정은 오픈일 하나만 정하기보다 「정리 완료일 → 시험 이관일 → 기준일(실사) → 오픈일」을 따로 적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.

KYS Systems는 제조 IT 현장 경험 25년을 바탕으로 직원 1~20명 규모 공장의 ERP·MES 도입과 기준정보 정리를 다룹니다. 지금 쓰시는 엑셀이나 기존 시스템 데이터를 어디까지, 어떤 순서로 옮기면 될지 5분 통화로 먼저 짚어 드립니다. https://kys.urikys.com 또는 [email protected]로 요청하실 수 있고, /contact/에서도 문의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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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 정리

ERP 데이터 이관은 옮기는 기술보다 범위와 정리가 먼저입니다. 기준정보·기초 잔액·과거 이력으로 범위를 나누고, 중복·코드·단위·빈 칸을 정리한 뒤, 기준정보부터 시험 이관하고 건수·합계를 대조해 기준일 잔액으로 오픈하십시오. 문의는 [email protected], 상담은 https://kys.urikys.com 입니다.